파월 美 연준 의장 "미 경제 변곡점...코로나19가 가장 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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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 연준 의장 "미 경제 변곡점...코로나19가 가장 큰 위협"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4.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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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CBS방송 인터뷰서 "미 경제는 변곡점에 서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은 가장 큰 위험...마스크 착용 등 지켜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 경제가 변곡점에 서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 경제가 변곡점에 서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미 경제가 변곡점에 서 있다고 언급했다. 

1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CBS 방송 '60분'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제가 훨씬 더 빨리 성장하기 시작하고 일자리 창출이 훨씬 더 빨리 도래하는 곳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면서도 "실제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변곡점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제"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재정지원 및 통화정책과, 광범위한 백신 접종 등이 있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은 경제에 가장 큰 위험이라는 것. 

그는 "지금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위험은 질병이 다시 퍼지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고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현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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