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트리트 아티스트 ‘톤프리 케이스’ 4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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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트리트 아티스트 ‘톤프리 케이스’ 4종 선봬
  • 정세진 기자
  • 승인 2021.03.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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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 자이언트, 크래쉬 등과 협업
출고가 1만5000원...이벤트 진행
LG전자가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오베이 자이언트(Obey Giant)’, ‘크래쉬(Crash)’ 등과 함께 만든 ‘LG 톤프리 케이스’ 4종을 선보였다. 사진제공=LG전자

[오피니언뉴스=정세진 기자] LG전자는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LG 톤프리 케이스’를 29일 공개했다.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는 건물 벽면, 교각 등 야외 건축물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그림이다. 

LG전자는 이날 스트리트 아티스트와 협업한 톤프리 케이스 4종을 선보였다. 콜라보에는 ‘오베이 자이언트(Obey Giant)’, ‘크래쉬(Crash)’ 등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제품 정보와 이벤트는 LG 톤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이번 콜라보에 참여한 ‘오베이 자이언트’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등에 영구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트릿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또 크래쉬는 세계적 기타리스트인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기타작업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자유를 상징하는 예술인 스트리트 아트와 선 없이 자유롭게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LG 톤프리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 (Meridian Audio)’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HBS-TFN7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줄였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스트리트 아트만의 자유로움과 독특한 개성을 담은 톤프리 케이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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