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부산 우동1구역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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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우동1구역 시공사 선정
  • 안은정 기자
  • 승인 2021.03.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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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최대어 ‘우동1구역’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아크로 원하이드'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아크로 원하이드'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DL이앤씨가 마수걸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했다.

DL이앤씨는 29일 부산 재건축 정비시장의 ‘최대어’인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는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찬성표를 획득해 수주에 성공했다.

우동1구역은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센텀시티 인근 최대 규모 정비사업장으로 교통요지 입지까지 갖춘 곳이다.

총 공사비 5500억원(DL이앤씨 입찰가 기준)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8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DL이앤씨의 고급 브랜드 ‘아크로(ACRO)’가 적용되는 최초 비수도권 단지로 이름은 ‘아크로 원하이드’이다.

DL이앤씨는 단지에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단지 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최고급 커뮤니티 등을 제안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기술력과 역량, 아크로가 추구하는 최상의 주거철학을 확실히 투영해 해운대와 부산의 최고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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