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롯데카드,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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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롯데카드,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업무 협약
  • 최인호 기자
  • 승인 2021.03.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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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욱 롯데카드 디지털본부장(왼쪽),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오피니언뉴스=최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5일 롯데카드와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에셋대우와 롯데카드의 고객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소비성향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투자자산과 거래 데이터, 롯데카드는 업종별 카드 이용 실적을 모을 예정이다.

양사는 가명 처리된 정보를 신용정보원을 통해 결합하고 통계·연구에 사용하게 된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결합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투자와 소비 행태에 맞는 맞춤형 추천이 가능해진다"며 "특히 자산가, '주린이'(주식 초보자), MZ세대 (밀레니얼+Z세대) 등 고객층별로 투자·소비 추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주요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공동 마케팅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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