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위해 전직원 역량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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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위해 전직원 역량 강화 나섰다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1.03.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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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 위튜브 통한 자율적 교육 실시
위튜브에 콘텐츠 등록 후 1주일만에 9000여명 시청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은행 내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인 '위튜브'를 통해 금소법의 주요 내용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콘텐츠 등록 후 1주일간 9000여명의 직원이 시청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전 영업본부와 직할 밸류그룹(VG)별 화상 연수를 통해 금소법 시행에 따른 영업현장의 변화내용을 공유하고, 전직원 대상 사이버 연수를 실시해 금소법 주요 내용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에 앞서 언택트시대에 맞춘 다양한 비대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상품별 판매프로세스를 새롭게 마련하고, 영업현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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