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에 돌입한다.
현대건설은 4일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3월 중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2개 동 아파트(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이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다.
업계에서는 단지의 3.3㎡ 당 평균분양가 1500만원에서 1600만원 대 사이를 예상하고 있다.
단지는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까지 도보로 5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 대구3호선 북구청역과 대구1호선, 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 내 수장초·교는 물론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들어섰고 롯대백화점,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태평로 일대는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3월 중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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