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새 협정체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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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새 협정체결 근접"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2.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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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5년짜리 새로운 협상 체결하면 다른 문제 협력이 더 쉬워질 것"
이달초 일본과의 주일군 방위비 분담 협정도 1년 연장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새로운 협정 체결에 근접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새로운 협정 체결에 근접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한 새로운 협정 체결에 근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과 한국 관리들을 인용해 "양국은 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수년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합의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초 미국이 일본과의 주일미군 방위비 분담 협정을 1년간 연장키로 한 가운데, 한국과의 협상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이 언론은 "일본과 한국에 대한 두 가지 외교 행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거래적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고, 중요한 동맹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추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WSJ에 따르면, 한미 협상에서의 쟁점은 약 3만명의 주한미군을 유지하는데 드는 약 20억달러의 비용이며, 현재 한국은 거의 절반을 부담하고 있다. 

WSJ는 "5년간의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면 한국과 일본의 군사적 노력을 더 잘 조욜하고, 집단 방위를 위해 양국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 미국에 중요한 다른 문제들에 대해 협력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이 트럼프 전 행정부에게 제시한 것들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무언가를 좀 더 내세울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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