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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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 안은정 기자
  • 승인 2021.02.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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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에서 이경훈 문화재청 국장(사진 왼쪽부터), 최우수상 수상자 신민승 씨, 대상 수상자 안슬기 씨, 우수상 수상자 이성준 씨, 이동주 홍보대회협력담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에서 이경훈 문화재청 국장(왼쪽부터), 최우수상 수상자 신민승 씨, 대상 수상자 안슬기 씨, 우수상 수상자 이성준 씨, 이동주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LG하우시스가 ‘독도 청년 지킴이’ 활동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독도’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25일 LG하우시스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독도 관련 우수한 컨텐츠를 제작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0 독도 청년 지킴이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 청년 지킴이’는 대학생들이 독도 관련 자연과 문화의 소중함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독도의 날(10월25일)에 발족한 7개팀, 21명의 ‘독도 청년 지킴이들’은 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독도 홍보 기념품, 홍보 음원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이 중 ‘새삼스리’팀(홍익대학교 2학년 안슬기 양 외 2명)에 대해 독도를 처음 접하는 시기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도에 서식하는 '팽이갈매기'와 '알락할미새'를 주인공으로 한 교육 애니메이션 영상과 음원을 제작한 점을 높이 사 대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6개 국어 및 수화로 독도 소개 영상을 제작한 ‘명덕대게’팀(한양대학교 1학년 신민승 양 외 2명)이 최우수상을, 독도의 지하자원을 수호하는 가상의 독도수호대 모습을 레고 블록으로 제작해 영상화한 ‘오도독’팀(충북대학교 3학년 이성준 군 외 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에 독도 청년 지킴이들이 제작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우리 영토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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