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는 22일부터 경력 공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은 ▲서버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웹 개발) 등 개발 직군 20개 부문과 각 서비스 프로젝트 매니저(PM)과 스태프를 비롯한 비개발 직군 12개 부문 등 총 32개 부문에서 동시 실시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경력 공채를 통해 세자릿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8일이며, 카카오페이 공채 안내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면접은 원격으로 진행되며, 면접자는 자율적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3년 근무 시 한 달 안식 휴가와 200만원 휴가비 지급, 영어·중국어 사내 어학교육 진행,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함께 성장하실 분들을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카카오페이와 혁신을 만들어 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공채 면접 일정과 합격 발표는 직무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채에 대한 채용 일정, 모집 분야, 기타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페이 공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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