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경기도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가 19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특별공급 신청대상자는 ▲일반 기관추천(장애인·국가유공자·장기복무·제대군인·중소기업 근로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가구이다.

1순위(해당지역)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8일 기준 경기도 광주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만 청약 가능하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68만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25층, 13개동, 1475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84세대 ▲59㎡B 48세대 ▲59㎡C 192세대 ▲76㎡A 145세대 ▲76㎡B 180세대 ▲84㎡A 207세대 ▲84㎡B 164세대 ▲84㎡C 134세대 ▲84㎡D 221세대이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더샵 오포센트리체에는 경기도 광주시 최초로 4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이 조성되며 체육관, 사우나, 탁구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박화점 판교점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3번국도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내달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라며 “앞서 분양됐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더샵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