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하송 신임대표 선임…직무대행 체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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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하송 신임대표 선임…직무대행 체제 종료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1.02.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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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위메프 합류
박은상 전대표, 사업 지원 등 자문 역할
하송 위메프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사진은 하송 위메프 대표이사. 사진제공=위메프
하송 위메프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사진은 하송 위메프 대표이사. 사진제공=위메프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위메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하송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위메프는 지난해 8월 시작한 직무대행 체제를 종료하고, 하송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하 신임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며, 철저하게 사용자(User)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투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위메프는 박은상 전 대표가 지난해 7월 초 건강 상의 이유로 무기한 휴직에 들어간 뒤 각 부문별 4인 조직장 체제의 임시 경영체제를 유지했다. 

하지만 박 전 대표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지난해 8월 하송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박 전 대표는 위메프에서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송 신임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원더피플 경영기획실장, 원더홀딩스 이사 등을 거쳐 2015년 위메프에 합류했다. 

이후 영업, 마케팅, 지표관리, 직매입 등 사업영역부터 광고플랫폼, 간편결제 등 신사업과 플랫폼 영역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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