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비평] 중앙 사설 “마지막 끈마저 사라졌다”… 개성공단 성공 강조했던 홍석현 회장 시각 묻어나 중앙일보의 이날 사설은 앞서 설명한대로 홍 회장의 관점과 맞닿아있다. 홍 회장은 2014년 9월 22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통일 한국의 출발점은 개성공단의 성공이다’라는 글을 기고했다. 그는 이 기고에서 “통일은 남북한 공통의 목표다. 통일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반드시 공유하는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명백한 길은 효과가 입증된 것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개성공단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Tag #N 오피니언뉴스webmaster@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기사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