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IBK캐피탈-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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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IBK캐피탈-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투자 MOU 체결
  • 안은정 기자
  • 승인 2021.01.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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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최현숙 IBK 캐피탈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안재현 SK건설 사장, 김종원 LX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친환경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현숙 IBK 캐피탈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안재현 SK건설 사장, 김종원 LX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친환경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SK건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친환경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MOU를 통해 각 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를 선도할 계획이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 기술혁신기업들을 발굴해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과의 오또(OTO: One Team Operation)가 더욱 강화되고 친환경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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