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틴루터킹 데이로 휴장
유럽증시, 바이든 부양책 통과 여부 주목하며 혼조
유럽증시, 바이든 부양책 통과 여부 주목하며 혼조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기념해 휴장했다.
미국의 인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마틴 루터 킹 데이는 매년 1월 세 번째 월요일다.
유럽, 바이든 부양책 주시하며 혼조 마감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대비 0.4% 오른 1만3848.35로 거래를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5617.2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2% 내린 6720.65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3602.6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제시한 경기부양책의 통과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바이든 당선자는 지난 14일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공화당 측에서는 재정부담을 이유로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유럽증시 역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부양책 통과 여부에 주목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김지은 기자jekim@opinion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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