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자이 파인베뉴' 청약경쟁률 13대1...2000년이후 강릉서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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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자이 파인베뉴' 청약경쟁률 13대1...2000년이후 강릉서 최고치
  • 안은정 기자
  • 승인 2021.01.1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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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선보인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12일 평균 청약경쟁률 13.15 대 1을 기록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선보인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12일 평균 청약경쟁률 13.15 대 1을 기록했다. 사진제공=GS건설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선보인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5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260명이 몰리면서 13.15 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35㎡ 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74명이 청약을 하며 24.67대 1의 경쟁률을 세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강릉시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파트 중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처음이다.

강릉자이 파인베뉴 단지 약 2km 떨어진 거리에는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2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강릉 시내와 타지역으로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월19일로 예정돼 있고 입주는 2024년 1월부터 시작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만큼 좋은 계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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