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8층, 939 가구 규모
다음달 말 견본주택 공개 예정
다음달 말 견본주택 공개 예정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충남 아산에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더샵 탕정역 센트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28층 11개 동, 939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76㎡A 35세대 ▲76㎡B 80세대 ▲84㎡A 369세대 ▲84㎡B 186세대 ▲84㎡C 196세대 ▲106㎡ 73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탕정역센트로의 견본주택은 다음 달 말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번지 일원에 마련되고 2023년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30·40세대가 많은 천안아산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이 물놀이장과 연계한 더샵필드, 일상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가든 등이 들어서는 것이 더샵 탕정역센트로의 특징이다.
또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 센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키즈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더샵 탕정로센트로는 KTX·SRT 천안아산역과 올해 상반기 개통예정인 지하철 1호선 탕정역, 2022년 개통 예정인 아산-천안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인근에 북수초, 배방중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분양 날짜와 분양가에 대해서 “정확한 분양 시기와 분양가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은정 기자eunjung@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