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 종목 상승과 하락 혼재
LG화학, 다시 주가 100만원선 넘어
LG화학, 다시 주가 100만원선 넘어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13일 코스피는 10.58포인트(0.34%) 오른 3136.53로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는 오전 9시 15분 기준 개인이 94억원, 외국인이 680억원 순매도하고 기관이 728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금융, 에너지, 산업재 등 인플레 및 금리 상승 시기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 가치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 마감을 앞두고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자 하락하던 성장주도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됐다.
삼성전자(-0.22%)와 현대차(-0.57%), 삼성바이오로직스(-0.73%), 셀트리온(-1.30%), 카카오(-0.22%) 등은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2.33%)와 LG화학(3.95%), 삼성SDI(1.61%), 카카오(1.81%) 등은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전자장비와기기(3.85%)가 강세다. 특히 삼성전기(9.07%)는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자율주행 전기차수혜주라는 견해가 잇따라 나오는 점에 큰 폭으로 올랐다.
생명보험(2.91%)과 석유가스(2.56%), 화학(2.55%), 은행(2.47%), 철강(1.43%), 증권(1.10%) 등도 오름세다.
반면 건강관리(0-87%), 제약(-0.47%), 자동차(-0.43%) 등 일부 종목은 소폭 내렸다.
양소희 기자so7ui9411@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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