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GS건설이 신축년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지구 A10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견본주택을 온라인을 통해 15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크리스탈오션 홈페이지와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으로 시작되며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특별공급으로 진행하는 이번 분양은 ▲기관추천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기업 1년 이상 근무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또는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갖춰야 청약이 가능하다.
송도자이 크리스탈 오션은 지하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하우스 2개 동)으로 구성된 1503 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 ▲84㎡ 698가구 ▲98㎡ 538가구 ▲110㎡ 150가구 ▲132㎡ 73가구 ▲139~198㎡T (테라스하우스) 34가구 ▲147~205㎡P (펜트하우스) 10가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송도 최초로 2개의 메인 건물을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브릿지가 큰 특징이다. 또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돌봄 교육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사이클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안팎에는 축구장 4배 규모의 조경시설이 마련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브랜드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