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분양] GS건설, 성남 ‘위례자이더시티’ 등 1만9천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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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분양] GS건설, 성남 ‘위례자이더시티’ 등 1만9천가구 분양
  • 안은정 기자
  • 승인 2021.01.1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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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8652가구 분양 예정
인천, 부산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27개 단지에서 1만8652가구 분양이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27개 단지에서 1만8652가구 분양이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이번 주에는 전국에 총 1만8652가구(일반 분양 1만4279가구)가 풀린다. 주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위주로 분양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27개 단지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성남구 수정구 창곡동 위례자이더시티(공공분양)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스위첸 등 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수도권, 대형 건설사 대단지 아파트 분양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 일대에 ‘위례자이더시티’를 공급한다.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11개 동이 들어서며 총 800가구 규모다.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의 분양 접수는 12일부터 시작하고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 있다.

공공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46㎡~59㎡ 293가구를 선보인다. 나머지 147 가구에 대해서는 신혼희망타운 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이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300만 원 안팎으로, 전용면적 79㎡ 기준으로 7억310만 원 선이다. 최근 2년 동안 성남시 입주단지 현재시세는 3.3㎡당 3860만 원에 이른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는 오는 12일 총 5050가구 규모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가 들어선다. 지하3층~지상43층 31개 동으로 이뤄져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청천동·신곡동 일대는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이 예정돼 교통 호재가 맞물린 곳이다.

대구에서는 오는 12일 현대엔지니어링이 감삼동 힐스테이트감삼센트럴 단지를 분양한다.

총 393세대 2개동 지하5층~지상45층으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84A㎡, 84B㎡, 84C㎡, 108A㎡, 108B㎡, 108C㎡, 145㎡ 175A㎡, 175B㎡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이 지역은 청약과열지역으로 선정돼 전매가 제한된 상태다.

분양임박,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송도크리스탈오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42층 9개 동, 총 1053가구 규모로 조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84㎡~205㎡ 중대형 타입 위주이며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워터프론트,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KCC건설도 오는 15일 부산 동래구 안락동 48필지 일원에 ‘안락스위첸’을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4실이 공급된다.

동래구의 중심생활권과 센텀시티의 교육,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고 도보 250m 이내에 동해선 안락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자료제공=부동산114
자료제공=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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