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주문 채널 활성화에 박차
연말에는 제주도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 추가 오픈 예정
[오피니언뉴스=정세진 기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30일 전라북도 전주에 첫번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DT) 매장을 오픈,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주문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에 오픈하는 폴 바셋 DT 1호점(전주 금암 DT점)은 145석 규모(약 149평형)의 넓은 내부 좌석을 갖춘 3층 매장으로, 전면이 유리로 된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아트갤러리와 같이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과 매장 방문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했고, 2층과 3층은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3층은 실내와 실외에 테라스를 마련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수 있도록 했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폴 바셋 드라이브 스루 1호점은 전주 외곽에서 전주 시내, 한옥마을 등 중심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1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차량으로 드라이브 스루에서 1만원 이상 주문 시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멤버십 카드에 3만원 이상 충전하면 폴 바셋 드립백 커피인 ‘바리스타 파우치’ 1pack을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폴 바셋은 지난 27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도 ‘전주 혁신도시점’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제주에 DT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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