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브랜드 주역 이형석 전무→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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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브랜드 주역 이형석 전무→부사장 승진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1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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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LG생건 부사장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LG생활건강이 명품 브랜드 '후'의 주역인 이형석 전무를 부사장에 승진발령했다.

LG생활건강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신규임원 선임 5명 등을 포함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회사측은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으며,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형석 부사장은 럭셔리뷰티사업부장으로서 ‘후’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 및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의 육성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주역이다.

LG생건은 이와함께 국내외 사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 및 글로벌 인적자원 관리와 인재 개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기룡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시켰다.

한편 신규임원 5명 중에는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재가 2명이 포함됐다. 이중 강연희 상무는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 색조화장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색조 R&D를 총괄하고 있는 색조화장품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 4년간 중국 디지털사업을 이끌고 있는 30대의 지혜경 상무는 해외 현지 여성 인재로서 급격히 진화하는 디지털 사업에 젊은 감성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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