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껌으로 마스크 속 구강건강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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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껌으로 마스크 속 구강건강 지키자”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11.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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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저작효과로 침분비 활성화
자일리톨 함유된 천연당분 껌으로 충치균 감소효과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외부활동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구강 청결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같은 사회 분위기를 반영, 구강내 냄새 제거효과는 물론 충치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 자일리톨 껌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또 오랜시간 마스크를 착용한데 따른 구강 주위 근육 활동량 감소로인해 구강내 자정작용이 낮아질 수 있는 시기, 껌씹기는 구강주위 근육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자일리톨껌 판매 강화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을 씹는 것은 구강관리에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며, 껌을 씹으면 저작의 효과로 인해 침(타액)의 분비가 활성화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일리톨이 함유된 천연당분껌을 씹으면 충치균 감소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때 자일리톨 함량이 감미료 중량대비 50% 이상이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롯데제과에서 생산, 판매중인 자일리톨껌 모음.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에서 생산, 판매중인 자일리톨껌 모음.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의 자일리톨껌에는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주며, 또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에 절반 이상 함유되어 있어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치아건강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지난 수년간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친 각종 사업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적인 치아건강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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