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S-프렌즈' 자문단 총 16명으로 구성
법률·회계·부동산 등 전문가 6명에,
일반 금융소비자 연령대별로 10명
법률·회계·부동산 등 전문가 6명에,
일반 금융소비자 연령대별로 10명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금융투자자 자문기구인 ‘S-프렌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S-프렌즈’는 투자상품 외부전문가와 일반고객 자문단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각으로 금융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법률, 회계, 부동산, 리스크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되며, 상품 출시 전 외부의 시각으로 리스크 요인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소비자 자문단은 공모를 통해 주부, 고령자,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10인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수렴, 상품과 서비스 업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올 들어 상품의 선정·판매·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소비자보호에 맞춰 상품심사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소비자보호본부로 일원화했다. 신설된 ‘S-프렌즈’도 소비자보호본부의 고객중심 정책 중 하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소비자 자문기구 ‘S-프렌즈’가 고객 관점에서 모든 업무를 재정의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면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내·외부 시각에서 이중 검증을 통해 대고객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소희 기자so7ui9411@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