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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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10.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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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친수구역 조망권, 총 1116세대 규모
신혼부부 등에 950세대 특별분양
대전도시철도 트램, 오는 2025년 개통 예정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 규모다.

이 중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 총 166세대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생애최초·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은 950세대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갑천지구친수구역은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94만 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특히 호수공원은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역 동측으로 산책로가 갖춰진 친환경 생태하천 ‘갑천’이 흐르고 있고, 북측으로는 진잠천이 있다. 도안신도시 및 유성구 도심과도 인접하고 있어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돼 갑천을 조망할 수 있다.

주요 교통편으로는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을 이용하면 대전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교육시설로는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도안고, 유성고 등이 가깝다"며 "도안신도시 내에 위치한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장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한다. 현대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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