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기술 교류위해 '누구 컨퍼런스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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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기술 교류위해 '누구 컨퍼런스 2020' 개최
  • 정세진 기자
  • 승인 2020.10.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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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20일 개최
SKT모델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누구 컨퍼런스 2020’ 참가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스마트폰을 이용해 SKT가 진행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0’ 참가등록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SKT

[오피니언뉴스=정세진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AI 기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20일 오전10시 온라인을 통해 AI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컨퍼런스 2020(이하 누구 컨퍼런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3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T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자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SK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SKT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AI가 고객의 실생활 및 비즈니스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는 예정이다.

또한 SKT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 12일 발표한 ’T전화x누구’와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한 ‘누구 케어콜’ ▲시니어 전용 서비스인 ‘누구 오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 등 다양한 AI서비스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박정호 SKT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현아 AI서비스단장, 박명순 AI사업유닛장 등 SKT의 AI 사업 관련 주요 임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홈페이지 (http://nuguconference2020.co.kr/)를 통해 참가 등록 및 강연 시청을 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컨퍼런스는 AI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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