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평균 1700만원 선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분 거리내 있어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대우건설이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동시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14㎡, 5개동 총 49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선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하여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감일지구는 약 1만3000 여 가구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서울 송파구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위례와 바로 인접하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어 사실상 송파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시설로는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감일~초이 광역도로와 천마산 터널을 거쳐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서울-양평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생활환경으로는 단지 근처에 역사공원, 천마공원 등의 녹지와 천마산, 금암산이 위치하며 주변에 올림픽공원, 잠실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펫네임 ‘마크베르’는 Landmark(랜드마크)와 Verus(진정한)의 합성어로 ‘감일지구 최고의 랜드마크에서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가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아래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들어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 8564㎡(약1만1699평)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클라우드 감일은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카브)사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해 새로운 형태의 상업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공간은 현대인들이 휴식, 문화와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아클라우드 감일’ 현장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1(도곡동 180-3번지)에 마련된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향후 청약당첨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며, ‘아클라우드 감일’은 예약관람제로 전화예약 후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