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55명 중 40명은 수도권에서 발생
위·중증 환자 141명으로 집계...감소세 더뎌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 27일까지 연장
위·중증 환자 141명으로 집계...감소세 더뎌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 27일까지 연장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7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55명, 해외 유입은 15명으로 이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확진자는 4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방역당국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언급했던 두 자릿수를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집계돼 아직까지 느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20일 종료 예정이었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한 주 더 연장한다고 전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비수도권에 대한 2단계 조치를 연장함에 따라 지금처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양소희 기자so7ui9411@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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