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1호 '노을' 16일 오전 발생···일본과 한반도 직접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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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1호 '노을' 16일 오전 발생···일본과 한반도 직접 영향 없어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0.09.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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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16일 오전 3시 남중국해에서 열대 저기압이 태풍 11호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사진=NHK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전 3시 남중국해에서 열대 저기압이 태풍 11호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사진=NHK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남중국해에서 태풍 11호 노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전 3시 남중국해에서 열대 저기압이 태풍 11호로 변경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중심 기압은 1000 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18m, 최대 순간 풍속은 25 m, 중심으로부터 반경 110 Km 이내에서는 풍속 15 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분다.

태풍은 1시간에 15km의 속도로 서북서진중디아. 일본 기상청은 일본과 한반도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부근을 지나는 선박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늘은 오는 19일 오전 베트남 중부지방에 상륙할 전망이다.

제11호 태풍 노을(NOUL)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노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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