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 위기] 일일 신규 248명...연이틀 200명대
상태바
[코로나 대유행 위기] 일일 신규 248명...연이틀 200명대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08.31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직후 유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홍대 근처 거리.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24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299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으며 이 중 지역사획 감염은 238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83명, 광주·충남 9명, 대전 6명, 전남·제주·울산 5명, 부산·대구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경남·전북·세종 1명 등이 추가됐다. 충북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누적 사망자는 324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함께 '천만 시민 멈춤 주간'을 선포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전날 "시민들의 모임과 활동이 집중되는 야간 활동과 집 밖에서의 취식행위 자제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일주일은 '일상을 포기한다'는 각오로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천만 시민 멈춤 주간’ 기간인 내달 6일까지 시민들의 이른 귀가를 독려하기 위해 시내버스 325개 노선에 대해 20% 감축 운영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