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한화에너지 아일랜드 ESS 사업에 5600만 유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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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한화에너지 아일랜드 ESS 사업에 5600만 유로 지원
  • 정세진 기자
  • 승인 2020.08.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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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가 13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한화에너지가 추진하는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ESS) 프로젝트를 위해 PF금융 5620만 유로를 지원하는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가 13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한화에너지가 추진하는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ESS) 프로젝트를 위해 PF금융 5620만 유로를 지원하는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오피니언뉴스=정세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한화에너지의 해외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화에너지가 추진하는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ESS)프로젝트지원을 위해 PF금융 5622만 유로(한화 약 785억원)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PF(Project Finance)란 특수목적회사(SPC) 앞으로 프로젝트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고, 설비가 완공된 후 운영수익으로 대출금을 상환받는 금융방식이다.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설비 사업은 아일랜드 미들랜드 지역(Midldand) 2개 부지에 20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설비를 설치·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에너지 저장설비(ESS:Eneregy Storage System) 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시 꺼내쓰는 에너지 저장시스템이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 500만유로(한화 약 1400억원)다. 한화에너지가 지분투자(80%)와 EPC(설계·조달·시공), O&M(유지·보수 Operations &Maintenance) 등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배터리 등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는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방 행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기업이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핵심 기자재 제조역량을 보유한 점을 감안해 향후 수은은 그린에너지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의 에너지기업이 금융과 국산 기자재로 유로존 주요 국가에 전력 기간망 안정화 서비스를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전세계적인 신재생 에너지 공급과 유관 서비스 투자를 선제적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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