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색증산 뉴타운내 3개단지 동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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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색증산 뉴타운내 3개단지 동시 분양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8.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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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2구역-DMC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증산2구역-DMC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3개 단지 총 3283가구를 동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증산2구역은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은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은 DMC아트포레자이로 각각 탈바꿈하게 된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최소 38㎡ 최대 84㎡ 총 138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463가구다. 

DMC파인시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15개동, 전용면적 최소 39㎡ 최대 84㎡, 총 1223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453가구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 8개동, 전용면적 최소 39㎡ 최대 84㎡ 총 672가구다. 30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로써 수색증산 뉴타운내 3개 단지 3283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이용도 용이하다.

이들 3개 단지는 모두 3일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으로, 오는 14일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모두 26일로, 3개 단지 모두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중복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들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사이버 견본주택은 자이 및 각 단지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일 오후 중 공개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평면 설명 및 청약 자격 요건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견본주택 현장 관람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견본주택 공간은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 ‘자이봇(Xibot)’이 단지 개요 및 배치, 평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접촉 홍보를 위해서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DMC센트럴자이 외 2개 단지 모두 입지환경이 우수하고, 전 주택형이 분양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만큼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이 끝나면 약 1만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에 입주 후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3-2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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