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생산공장 SPL,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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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생산공장 SPL,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07.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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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 생산공장 SPL. 사진제공=SPC그룹
SPC 그룹 생산공장 SPL. 사진제공=SPC그룹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SPC그룹은 생산공장 SPL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SPL은 파리바게트 휴면반죽(냉동 상태이지만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있는 반죽 상태)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까지 협력회사 직원 830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330여명을 신규 고용해 105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도 잘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SPC 그룹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 정책에 적극 동참중이며 앞으로도 고용 선진화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2017년부터 그룹 내 협력사 소속 직원 3500명을 순차적으로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해왔다. 올 상반기에도 파리파게트 원주공장의 협력사 직원 234명을 정규직 전환했으며 최근 4년간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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