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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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7.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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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 테라타워 광명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태 테라타워 광명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우체국 사거리 앞)에 자리잡는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000여㎡(약 29950평)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단지는 74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상 3, 4층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관련 업종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제조업부터 IT업체까지 맞춤별로 입주가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친화적인 내부설계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사와 근무자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피스룩 디자인 설계 ▲직원들의 휴식 공간인 공개공지와 휴게공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첨단 IoT시스템 ▲개별 냉난방이 가능한 시스템 에어컨 ▲지열발전을 이용한 관리비 절감 설계 등이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에 함께 조성되며, 키즈카페, 병원 등 다양한 입주사 구성이 예정 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우체국 사거리역(예정) 초역세권 상가인 데다, 입주기업 종사자를 비롯해 주변 주거단지 수요가 365일 드나드는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에 대해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주변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이 예정돼 추진중에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을 갖췄다. 향후 주변에 ▲인천2호선 독산연장선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이 예정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위치적으로 가산·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체와 업무종사자 수요를 갖췄고, 반경 약 1km 내에는 2만 2000여 세대 주거수요와 하안사거리 상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라며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혜택이 있고, 계약금 10%, 중도금(4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으로 초기부담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남성프라자에,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트리플타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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