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풀체인지, 4세대 카니발 외장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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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풀체인지, 4세대 카니발 외장 렌더링 공개
  • 김상혁 기자
  • 승인 2020.06.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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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
기아차 "역동적·속도감 강조한 전면부"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4세대 풀체인지 카니발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오피니언뉴스=김상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

카니발은 1998년 출시된 후 전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링카로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2014년 3세대 이후 선보이는 신형 카니발은 기존 미니밴보다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의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무대 퍼포먼스를, 헤드램프는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해 전면부를 역동적으로 꾸몄다.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는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을 안겨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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