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분양] '밀어내기 분양' 몰아친다...전국 1만2천가구 이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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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분양] '밀어내기 분양' 몰아친다...전국 1만2천가구 이상 분양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6.06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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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낀 서울 시내 전경. 사진=Freepik
한강을 낀 서울 시내 전경. 사진=Freepik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6월 둘째주에는 전국적으로 1만 가구가 넘는 곳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33개 단지에서 총 1만 2029가구가 공급된다.

대표적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캐슬스타(오피스텔)’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선 건설·시행사들이 오는 7월 28일 이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마쳐야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그 영향으로 7월 말 이전 소위 '알짜 사업지'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쌍용더플래티넘종로구기동(도시형생활주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오피스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 등 15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 주요 분양 단지

롯데건설은 오는 8일 ‘여수웅천캐슬스타’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터를 마련한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으로, 전용면적 최소 26㎡에서 최대 37㎡ 평형 152실과 최소 59㎡에서 최대 77㎡에 이르는 372실 등 총 524실 규모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웅천지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서 메가박스, CGV 등의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상업시설과 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며 "웅천로, 신월로, 여서로를 통해 여수 전역 접근이 쉽고 77번국도 및 17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접지역 이동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 도보 7분 이내에 여수 웅천초와 웅천중이 위치하며 사업지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가 개설 예정이라는 것이 롯데 측 설명이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오는 9일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인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하는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0층 총 480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최소 59㎡에서 최대 241㎡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단지 주변에는 백석중, 백석고 등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종로엠스쿨·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단지 내 교육 특화프로그램과 삼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 ‘돕다’와 업무협약을 체결, 입주민들에게 가족중심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더샵광주포레스트’의 청약자를 받는다.

광주 북구 문흥동 876-6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단지는 지상 최고 3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907가구·주거형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규모는 ▲아파트 84㎡ 679가구 ▲101㎡ 225가구 ▲121㎡ 1가구 ▲131㎡ 2가구 ▲오피스텔 59㎡ 84실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홈플러스 동광주점과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한 각화초, 각화중, 무등도서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근처에 있고, 광주병원·우암병원도 가깝다.

고려개발은 오는 12일 ‘e편한세상무등산’ 청약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광주 동구 소태동 459-1 일원에 자리잡는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6개 동으로, 총 28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최소 84㎡에서 최대 113㎡ 104가구가 배정된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단지는 광주도시철도 1호선 소태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남광주역과도 가깝다"며 "광주남초와 무등중, 숭의과학고와 동일과학고, 조선대학교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고, 무등산과 광주천, 용산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고 설명했다.

◆ 분양임박, 견본주택 오픈 단지

쌍용건설은 오는 12일 ‘쌍용더플래티넘종로구기동’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4개동으로, 총 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타입 별로 ▲82㎡(일반) 14가구 ▲82T㎡ 14가구 ▲82L㎡ 14가구 ▲84㎡ 10가구 구성으로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66-32에 위치한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8개 동으로, 총 11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최소 84㎡에서 최대 155㎡로 구성된다.

단지 근처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이 가깝고 이랜드몰, 롯데몰, 송도 세브란스병원 등이 예정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오는 12일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17층 규모로, 상업시설과 주거형 오피스텔을 함께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지는 지하철 여의도역(5·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자리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설동, 제기동역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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