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 "미국 당국, 시위대 목소리 경청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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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총장 "미국 당국, 시위대 목소리 경청해야“ 촉구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0.06.0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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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는 평화적 방식으로 시위 표현 강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당국에 흑인사망 관현 시위대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제심을 보이고 시위대는 평화적 시위를 각각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당국에 흑인사망 관현 시위대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제심을 보이고 시위대는 평화적 시위를 각각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당국에 흑인사망 관현 시위대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제심을 보이고 시위대는 평화적 시위를 각각 촉구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분노는 경청해야 하고 시위대는 평화적인 방식으로 표현해야 한다"면서 "미국 당국은 시위대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자제심을 보여야 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전 세계 다른 어떤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다양성은 위협이 아니라 풍요로움"이라면서 "어떤 나라에서든 다양한 사회의 성공은 사회적 유대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 경찰력이 충분한 인권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고 경찰이 임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찰을 위한 사회적 심리적 지원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왔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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