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내달 전국에서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7000여 세대를 분양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오는 6월 15개사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713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36%, 전년 동월 대비 20%가 각각 줄어든 양이다.
수도권에는 총 2745세대가 분양한다. 그 중 경기도 2228세대, 인천 517세대로 나눠졌다. 서울에 예정된 물량은 없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228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구(1977가구) ▲강원(568가구) ▲인천(517가구) ▲울산(445가구) ▲전북(386가구)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방에서는 총 4393세대가 분양한다. ▲부산 93세대 ▲대구 1977세대 ▲광주 92세대 ▲대전 358세대 ▲울산 445세대 ▲강원 568세대 ▲충북 122세대 ▲충남 352세대 ▲전북 386세대 등으로 나타났다.
세종·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제주도에는 6월 주택분양 계획이 없다.
손희문 기자sonjabi@opin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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