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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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 오픈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5.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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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2일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총 대지면적 6214.5㎡)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3층 3개동의 건물로,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으로 선택지가 다양하게 마련됐고, 전용 84㎡ 기준 평(3.3㎡)당가는 2100만원 초반대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단지에 대해 특화 설계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99% 이상 초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에어샤워시스템'과 전열교환방식 '실내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지하주차장 '무덕트 환기시스템'으로 세대 내·외부의 쾌적성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앱 ‘Hi-oT’를 이용해 조명기기, 가스, 난방, 환기, 무인택배, CCTV 등을 연동하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전자책 도서관, 전기차 충전설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홈플러스 동대문점, 약령·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이 도보권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손꼽힌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 측의 설명이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이밖에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청량리역은 작년과 재작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B(2019년 8월 통과)노선과 C(2018년 12월)노선에 더해 지난 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 횡단선과 면목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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