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온스커피, B2C시장용 드립백 4종 커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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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온스커피, B2C시장용 드립백 4종 커피 출시
  • 변동진 기자
  • 승인 2020.05.1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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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등 싱글오리진 3종과 브랜딩커피 1종
'당신이 있는 곳이 까페가 된다'는 슬로건 아래 스페셜티 커피 4종을 출시하는 일온스커피.
'당신이 있는 곳이 까페가 된다'는 슬로건 아래 스페셜티 커피 4종을 출시하는 일온스커피.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우리나라에서 coffee.co.kr의 도메인을 갖고 있는 ㈜다이아몬드엔터프라이즈의 이세욱 대표가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한 B2C 커피사업에 뛰어든다.

이 대표가 갖고 있는 브랜드 '일온스커피'는 오는 6월1일  “당신이 있는 곳이 까페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페셜티 커피를 기본으로 한 드립백형태(커피가루에 끓인 물을 붓고 필터로 거르는 커피)의 싱글오리진 3종과 브랜딩커피 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에 도메인이 등장한 초기인 1997년 7월에 coffee.co.kr 도메인을 획득하고 지금까지 커피 사업 한 길만 걸어온 국내 커피사업의 산증인. 지금도 '일온스커피' 브랜드를 거의 30년 가까이 운영해오고 있다.

이세욱 대표
이세욱 대표

그는 1991년 10월에 법인을 설립한 뒤 최초 Tea-Maker도입(1991), 최초의 보관용 Canister의 보급(1992) 등을 통해 국내 원두커피 문화 보급에 선구적인 역할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에스프레소 원·부재료의 공급 등 에스프레소 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그 후 이디야커피, 스타벅스, SPC그룹, CJ푸드빌, 커피빈코리아, 탐엔탐스커피 등 수많은 제휴업체를 통해 커피의 B2B 시장을 주도했다. 

일온스커피의 이세욱 대표는 기존에 단순한 유통경로를 통해서는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 제품 출시에 맞춰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인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대표 안성호)와 파트너십 체결과 전략적 협업을 맺고 대대적인 출시 준비를 했다.

이번 일온스커피의 신제품 출시에 등장하는 “당신이 있는 곳이 까페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기획하고 카피한 안대표는 “원두의 선별과 로스팅 그리고 맛과 향기까지 직접 맡아가면서 최상의 커피 맛과 최고의 가성비를 소비자에게 선사하려고 기획부터 참여했다”며 “스페셜티 커피시대에 '취향 저격 원두를 구독한다'는 구독서비스를 조만간 활성화시킬 계획으로 보다 큰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온스커피는 자사의 신제품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신인 여배우를 200대1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 후 이미 4월 중순에 파주 스튜디오에서 커피 CF광고 촬영을 완료한 상태이며, 6월 출시를 목전에 두고 대대적인 광고홍보마케팅과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2019년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약 12조원에 이르며 국민 1인당 연평균 512잔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사는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인 동시에 파워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의 머천다이징 및 공동구매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메이저 온라인 플랫폼사들과의 계약으로 보다 차별적인 제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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