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암 생활권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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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암 생활권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15일 오픈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5.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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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GS건설이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오픈한다.

덕은지구 A6블록에 자리잡는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최소 84㎡에서 최대 99㎡ 620가구 규모로 마련된다. 이 중 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다.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청약일정은 내부 조율중에 있으며 분양가는 3.3㎡(1평)당 2000만원대 초반 정도로 예상된다.

단지에는 특화설계로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자이 브랜드에만 적용되는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기본 제공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서울 강서구에 곧바로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잇점도 있다. 인근에 신설되는 월드컵대교(마포구 상암동~영등포 양평동)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이 중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 중 3개 단지가 총 1600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4블록)와 DMC리버포레자이(7블록)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예비 청약자는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또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CG로 제작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있게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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