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1일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수원시 장안구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475세대로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에서 22일까지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계약은 오는 5월 18일부터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에는 포스코건설의 리뉴얼된 건설브랜드 '더샵 3.0'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적용되고, 주거분야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된다"며 "아이큐텍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한 기술로 환기와 공기청정,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 그리고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기능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예비청약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은 당일 유튜브 ‘포스코건설’ 채널에서 볼 수 있고, 방송에선 단지 모형도, 유니트, 입지 등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포스코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0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에 위치하며, 인근에 수원시청역 5번 출구역이 있다. 견본주택은 계약자에 한해서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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