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총은 파리크라상 노사가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2008년 '노사화합 선언', 2009년 '무교섭 임단협 타결'을 이뤘고, 창립 이래 한 번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파리크라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및 장애인 고용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이뤄야 기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bdj7182@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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