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억 달러로 전월보다 56억 달러 감소
지난 2016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적자폭
지난 2016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적자폭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의 무역적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미 상무부는 2월 무역적자가 399억 달러로 전월보다 56억 달러(12.3%) 감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적자폭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400억 달러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치다.
무역적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요인은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결과다. 수출은 0.4%, 수입은 2.5% 각각 줄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글로벌 교역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도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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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적자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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