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16.6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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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16.64대 1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3.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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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본사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쌍용건설이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의 청약 결과 총 408가구 모집에 678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 16.6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31.83대 1로 전용면적 84㎡B타입에서 나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청약 결과. 자료제공=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청약 결과. 자료제공=쌍용건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22층까지 아파트 10개 동이며 총 930가구 규모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2.20 부동산 대책 발표 결과 수원 권선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며 불리해진 청약상황에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면서 "이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되면 1순위 청약요건과 전매제한 기간 등을 강화하고 대출도 제한한다.  

이번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아파트는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다. 또 단지 내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있고 인근에는 약 4.6km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 등 녹지공간을 갖췄다.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로 개통 예정인 수인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며, 예정된 수원역 GTX-C 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3가구) ▲59㎡A 222가구(210가구) ▲59㎡B 174가구(143가구) ▲74㎡ 146가구(130가구) ▲84㎡A 115가구(101가구) ▲84㎡B 202가구(12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이달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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