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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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 추가 출시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3.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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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버즈+_5종 색상.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버즈+ 5종 색상. 사진제공=삼성전자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핑크·레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중 레드 색상은 KT 전용으로 출시되며, 핑크 색상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삼성 디지털 프라자·하이마트·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화이트·블랙·블루 색상에 이어 핑크·레드 등 총 5종의 색상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하며 "갤럭시 버즈+는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경험과 깨끗한 통화 품질,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말했다.

또 터치패드를 길게 눌리면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맞춤형 음악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이 포함됐다.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현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와 ‘플로‘를 지원한다. 앞으로 ‘멜론'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버즈+는 지난 14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25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17만9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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