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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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본격 출시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3.0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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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LG전자가 5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본격 판매한다.

스팀 씽큐에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됐다. 100℃에 달하는 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도 완화해준다. 또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생활가전에 이미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히터의 도움 없이 뜨거운 열풍을 만드는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도 적용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100% 저온제습 방식으로 건조한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에는 대용량 컴프레서를 탑재돼 건조성능과 에너지 효율까지 높여준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은 사용자가 콘덴서를 직접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건조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줘 편리하다. 원할 때 콘덴서를 추가로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도 있다.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을 통해 땀냄새 등 옷감, 침구에 밴 냄새를 줄여주는 탈취성능을 검증 받았다.
 
'스팀 리프레쉬 코스'는 소량의 옷을 따로 세탁하지 않고도 옷감의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시킨다. '침구털기 코스'의 스팀 옵션은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주고 탈취까지 해줘 더욱 위생적이다. '패딩 리프레쉬 코스'에서 스팀을 적용하면 패딩의류의 볼륨감이 높아지고 냄새도 줄어든다.

같은 실험결과, 스팀 살균코스는 일상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기는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룸 등 실내 여러 곳에 설치 할 수 있다. 하단부에 통돌이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을 통해 곧 출시되는 인공지능 DD세탁기와 연동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이 탑재된 LG 세탁기라면 모두 연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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