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쏘나타·코나·싼타페 등 4개 차종 대상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7%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쏘나타·코나·싼타페 등 4개다.
현대차는 이달 들어 4개 차종 약 1만1000대를 최소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종별로 정해진 특별할인 한정 판매 대수가 채워질때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활성화 대책을 내놓는 상황에서 자동차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부양책에 자동차 개별소비세율 인하를 포함시킨바 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차종별 한정 수량을 각 영업점에서 선착순 판매하며, 대상 차종 조기 소진시 구매 혜택은 자동으로 종료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7%, 쏘나타 3%~7%, 코나 2%~7%, 싼타페 4%~7%다. 아반떼의 경우 할부시 최저 1.5% 금리를 적용하는 행사도 병행 실시한다.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사항은 현대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희문 기자sonjabi@opin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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