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외이사에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오규택 중앙대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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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에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오규택 중앙대교수 내정
  • 유호영 기자
  • 승인 2020.02.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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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왼쪽) 전 기업은행장, 오규택 중앙대교수. 사진제공=KB금융
권선주(왼쪽) 전 기업은행장, 오규택 중앙대교수. 사진제공=KB금융

[오피니언뉴스=유호영 기자]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개최하고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또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4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권선주 후보는 기업은행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을 거쳐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경영 분야의 전문가이다.

오규택 후보는 공인회계사이자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서 모아저축은행, 키움증권 등에서 사외이사로 재임했으며, 공적자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 및 재무 분야의 전문가이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 2인 및 중임 사외이사 후보 4인은 오는 3월 개최 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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