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디트로이트 투자청, 차·기계·방산 한국기업과 투자상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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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트로이트 투자청, 차·기계·방산 한국기업과 투자상담 개최
  • 김상혁 기자
  • 승인 2020.02.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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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기업 조건,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기업

[오피니언뉴스=김상혁 기자]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 지역투자청(Detroit Regional Partnership, https://detroitregionalpartnership.com)이 방한, 오는 25일부터 한국 기업체와 디트로이트 사업 투자 안내 및 미팅을 진행한다. 

디트로이트 투자청 한국사무소(대표 서영호)는 "내주에 미국 디트로이트 주 투자청이 방한해 자동차, 기계, 방위산업 분야등에서 사업을 키우고 있는 한국기업체와 투자상담을 진행하려 한다"면서 "투자상담 기업의 조건은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회사"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주 지역개발청은 외국기업들의 미국 디트로이트로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디트로이트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유치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며 대외비로 진행된다.

이에 디트로이트 지역투자청은 한국기업이 미국 미시간 주의 디트로이트 지역으로 진출 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디트로이트에서는 포스코(Posco America), 현대모비스(Hyundai Mobis), 금호타이어(Kumho Tire USA, HS R&A, INFAC TSC Michigan)를 포함한 한국기업들이 활발하게 사업 중에 있다.

이번 한국방문의 목적은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과 협력가능성이 있는 한국업체와 만남을 갖고, 디트로이트의 사업환경 및 디트로이트 지역개발청의 지원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사무소가 밝혔다. 
 
미팅 가능일시:
2월 25일(화) 오전 / 오후 모두 가능
2월 27일(목) 오전 / 오후 모두 가능
2월 28일(금) 오전 가능
 
방문자명단: 총 5명
(1)    Alan Weber, Vice President, Global Investment & Trade, Detroit Regional Partnership
(2)    Bun Ly, Vice President, Global Commerce and Business Development, Detroit Economic Growth Corporation
(3)    Michael J. Abdallah, Senior International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Oakland County Government
(4)    서영호 대표, 디트로이트 지역개발청 한국자문사 글로벌투자센터
(5)    주보라 프로젝트 리더, 디트로이트 지역개발청 한국자문사 글로벌투자센터
 
미팅 예정 sectors: Automotive, Advanced manufacturing, information technology, defense & aerospace and log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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