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프레지던츠 데이)을 맞아 휴장했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생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기념일의 날짜는 매년 2월 셋째 월요일이다. 대통령의 날이라고 하며 2월 12일 태어난 링컨을 함께 기념하는 날이다.
하루 뒤부터 다시 열릴 이번 주 뉴욕증시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추가 동향, 월마트 등 주요 유통기업 실적, 19일 공개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 21일 발표하는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의 2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PMI) 내용 등을 지켜볼 예정이다.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영향을 지켜보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전 거래일 대비 24.12 포인트(0.33%) 오른 7433.2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16.60 포인트(0.27%) 상승한 6085.95,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39.68 포인트(0.29%) 오른 1만 3783.89로 각각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600 지수는 1.46 포인트(0.32%) 상승한 431.98로 장을 마감했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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